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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중년남성들에게 취약한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

by 웰빙생활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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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기는 배뇨장애로 방광염과 전립선비대증이 있습니다. 방광염은 중년여성들이 주로 걸리는데 비해 전립선비대증은 남성들만 걸리는 질환입니다. 중년 이후 남성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전립선이 비대해져 생기게 되는데 최근에는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나 비만 등 대사 증후군의 영향으로 20 30 젊은 남성 환자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배뇨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악영향을 미처 중년남성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중년남성들에게 취약한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 크기가 증가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 의존 기관이므로 성장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남성호르몬이 필요한데 노화 등으로 인해 남성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면 전립선은 위축됩니다.  노화로 인한 남성호르몬 감소로 내분비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50세 이상 중년남성의 대표적인 질병에 속합니다.

 

​​발병 원인

50대 이후 남성 90%가 전립선 비대증에 노출이 되어 있는데 노화로 인한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원인이며 그 외 가족력, 서구화된 식습관, 인종, 환경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 감기약 복용, 추운 날씨, 장시간의 운전, 심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0대 남성 약 50%, 60대 약 60%가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를 경험하고, 70대 이상에서는 대부분 남성에게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나 비만과 유전, 대사 증후군 등의 영향으로 20,30대 젊은 남성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

주된 증상은 여러가지 형태의 배뇨장애이고 심하면 방광과 신부전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

▷소변 줄기가 약해진다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온다

▷배뇨 후에도 불쾌감으로 개운하지 않다

▷요의를 참기 어렵고 소변이 도중에 끊긴다

▷배뇨가 연속적이지 않고 잔뇨감이 느껴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간빈뇨

 

합병증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면 소변을 잘 못 보는 하부요로 증상이 악화되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합병증은 급성요폐(갑자기 소변이 안 나옴), 요로감염, 방광결석, 혈뇨, 요실금, 방광 기능 이상, 신부전 등이 있습니다. 소변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요로감염이 올 수 있고, 침전물이 쌓이고 뭉치면서 결석을 형성할 수 있고 몸 안에 요독이 쌓이면서 신부전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예방 및 치료

예방

전립선 비대증은 비만과 관련이 많아 평소에 체중을 조절하고 내장지방의 양을 줄이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소변을 너무 오래 참는 것은 좋지 않으며, 피로는 전립선 비대증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하고, 좌욕을 자주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은 피한다.

▷소변을 너무 오래 참는 것은 좋지 않다.

▷지방과 칼로리는 제한하고 탄수화물, 채소, 과일, 생선 등의 섭취를 늘린다.

▷저녁식사 후 수분 섭취를 줄인다.

▷자극성이 강한 음식이나 음료의 섭취를 피하고, 커피와 과음도 절제한다.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

내장지방의 양을 줄이려고 노력을 해야 하므로 과일과 채소류 특히 토마토, 마늘, 녹차 등의 섭취를 늘리고, 육류와 지방 및 칼로리는 제한해야 합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가급적 수분 섭취를 줄이고 동물성지방 섭취는 줄이는 대신은 저지방 및 고섬유질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나이에 따라 진행되는 질환이므로 처음에는 대기요법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추적 ·관찰하면서 기다려보게 됩니다. 응급치료를 요하는 것이 아니라 상태에 따라 생활습관개선, 약물치료, 수술치료 순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요약

'방광염'은 중년여성들의 대표적인 질환이고 '전립선 비대증'은 대표적인 남성질환인데 모두 호르몬과 노화가 주된 원인이다 보니 피해 갈 수 없는 질환입니다. 남 여 모두 잘 관리하지 않으면 배뇨장애와 통증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노화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라 완치가 되지 않고 몸의 면역력을 유지하면서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중년여성들에게 취약한 배뇨장애 '방광염'

우리 신체가 노화과정을 겪으면서 면역력이 저하되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많은 질병에 노출이 됩니다. 노화로 인해 찾아오는 질병들은 완치가 될 수 없기에 평소 잘 관리를 해야 합니다.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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