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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우유(살균우유) vs 멸균우유 가공방법 영양성분 차이 우유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단백질과 칼슘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빵 등 유가공품을 만드는데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음식입니다. 어른들의 경우 잠이 안 올 때 따뜻한 우유 한잔이 숙면을 돕기도 하고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우유값이 급등하여 일반우유(살균우유) 대신 멸균우유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일반우유와 멸균우유는 균을 제거하는 방법과 보관 방법에서 차이가 있을 뿐 영양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일반우유와 멸균우유의 차이를 알아봅니다. 우유의 영양과 효능 우유는 대표적인 칼슘과 단백질 보충식품입니다. 그 외 비타민군, 미네랄 등 미량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 이로움이 많은 음식입니다. 1. 칼슘이 많아 뼈와 치아 건강에 좋다. 2. 단백질이 풍부하.. 2023. 11. 11.
비우고 버리는 '디톡스' 방법 효과(디지털 디톡스) 몇 년 전부터 '디톡스'라는 단어가 중요한 키워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디톡스는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한다는 것으로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줄어 체내의 독소가 쌓이기 쉬운 계절입니다. 독소가 쌓이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톡스와 디톡스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디톡스 (Detox) 디톡스는 ‘Detoxification’의 약자로 ‘제거’를 의미하는 ‘De’와 독소를 뜻하는 ’Tox(Toxin)’를 더해 ‘독소를 떼내고 제거한다’는 뜻으로 ‘해독’과 같은 말입니다.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과다하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장이나 신장, 폐, 피부 등을 통한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다이어트.. 2023. 11. 10.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미래의 의학 '라이프스타일 의학' 예전에 성인병이라 불리던 질환이 언제부터인지 '생활습관병'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사회의 질병 패턴이나 사망 원인이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인병이라 불리는 만성질환의 경우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절제하면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병입니다. 미래의 의학으로 등장한 라이프스타일 의학에 대해 알아봅니다. 라이프스타일 의학 (Lifestyle Medicine) 라이프스타일 의학은 생활습관의학이라고도 하며 전통 의학에 기반을 두고,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현대 사회의 만성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의학 분야입니다. 약물치료가 중심이 되는 기존의 질병치료에 대한 패러다임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과 치료.. 2023. 11. 9.
혈관나이(심뇌혈관 나이)가 건강나이 심뇌혈관 질환은 한국인의 사망 1위인 암에 이어 다음으로 높다고 합니다. 모두 혈관 건강이 나빠져 발생하게 되는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피가 깨끗해야 하는데 피가 흐르는 혈관이 깨끗하지 못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피가 탁해지게 됩니다. 45세부터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혈관이 늙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혈관이 젊어야 신체도 젊다는 것입니다. 혈관나이에 대해 알아봅니다. 혈관나이(심혈관나이) 혈관나이란 혈관의 탄성계수를 말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정상혈관에 지방성 물질이 쌓이게 되면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탄성계수가 낮아지는데, 이것에 착안하여 혈관의 탄성계수를 혈관나이로 환산한 것입니다. 혈관나이는 심뇌혈관 질환 등 기저질환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만 평소 생활 습관에 의해서도 많은 영.. 2023. 11. 8.
면역력 키우는 '생강' 강조탕 (대추생강탕) 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찬 기운으로 인해 감기에 노출이 되기 쉽고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추위에는 몸속의 찬기운을 밖으로 내보내고 몸에 따뜻한 기운이 머물 수 있도록 해 주는 처방을 하게 됩니다. 요즘 제철인 생강은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식재료 중의 하나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생강과 강조탕에 대해 알아보니다. 생강의 유래 생강은 고대부터 아시아의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어 왔으나 현재는 주로 열대와 온대 지역의 고온지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서 동양에서는 약재나 식재로 먹는 경우가 많았지만 서양에서는 주로 향신료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생강의 성질 동의보감에 의하면 .. 2023. 11. 7.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근감소증' 고위험군 합병증 우리 몸의 절반 이상은 근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몸을 지탱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근육과 뼈입니다. 근육과 뼈에 이상이 생기면 활동하기가 어렵고 특히 근육이 소실되면 몸에 지방이 쌓여 심혈관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근육 감소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2021년부터 질병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근감소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근감소증 근감소증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노화로 근육이 감소하면서 허벅지 근육이 가장 먼저 빠져 자주 넘어지거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근감소증의 원인 1. 노화 2. 만성염증 3. 호르몬 변화 4. 단백질, 비타민D 등 영양결핍.. 2023. 11. 6.
수명의 양을 결정하는 '기대수명' vs 삶의 질을 결정하는 '건강수명' 고령화 시대에 긴 노년의 삶을 가장 힘들게 하는 가장 큰 문제는 건강문제 입니다.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명을 연장하는 것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힘들게 됩니다. 수명의 양을 결정하는 기대수명보다 삶의 질을 좌우하는 건강수명이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에 대해 알아봅니다. 기대수명 기대수명은 특정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를 나타내는 평균생존연수를 말하는데 평균수명과 기대여명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국민들의 영양상태나 의료기술, 생활환경에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보통 선진국일수록 기대수명이 높습니다. 기대수명 계산 기대수명은 사망통계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망통계가 확정되는 다음해에 발표됩니다. 기대수명은 어느 특정 연도의 연령별, 성별 사망률이 그해에 .. 2023. 11. 5.
갱년기 여성의 적 '골다공증' 위험요인 예방 관리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노년의 건강입니다. 골다공증은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에 이어 가장 중요한 노인 질환으로 남녀 모두 갱년기 이후 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주로 발병울 하는데 갱년기 여성들에게 특히 취약한 질병입니다. 뚜렷한 증상이 없이 골밀도가 서서히 감소하다가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우연히 골다공증을 진단받게 되거나 뼈가 부러진 후에 골다공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노년의 골절을 유발하는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에 폐경과 함께 3~5년 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은 골형성과 흡수의 균형이 깨어져서 발.. 2023. 11. 4.
면역력 높이는 '미량 영양소' (다량 영양소 vs 미량 영양소) 우리가 살아가는데 몸에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영양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거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 영양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거대영양소가 체내에 잘 활용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미량 영양소는 적은 양으로 다량 영양소가 제기능을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미량 영양소와 다량 영양소에 대해 알아봅니다. 다량 영양소(macronutrient) 다량영양소는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체의 구조와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다량으로 필요한 영양 성분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말합니다. 식단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선 세 가지 다량영양소의 섭취 비율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3가지 영양소의 균형이.. 2023. 11. 3.
면역력 올리는 음식 ‘푸드백신’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감기등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평소 면역력을 잘 유지한 사람들은 코로나를 잘 피해 갔으나 노약자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서 코로나에 더 많이 노출이 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 음식으로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푸드백신'에 대해 알아봅니다. 면역력 면역력이란 외부 환경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시스템입니다. 면역력이 높아야 바이러스, 세균 등 유해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외부에서 해로운 물질이 침투하면 제대로 방어를 할 수 없이 무너지게 됩니다.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 2023. 11. 2.
바르고, 먹고, 주입하는 피부 영양제 '콜라겐'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몸에 적절한 영양분이 필요하듯이 피부에도 영양을 공급해야 젊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피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단백질이 콜라겐입니다. 콜라겐 수치가 낮아지면 피부에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길 뿐만 아니라 관절이 쑤시고 아프며 근육에서 힘이 빠지고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40대 이후부터 콜라겐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어 지속적으로 콜라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콜라겐 콜라겐은 우리 온몸의 피부와 뼈, 관절, 그리고 머리카락 등을 구성하는 필수 요소이고 피부의 탄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체내에서 콜라겐 합성량이 줄어들고 40세 이후부터는 콜라겐 함량이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줄어든 콜라겐은 음식이나 화장품을 통해 보충하지만 콜라겐은 분자의 크기가 .. 2023. 11. 1.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다섯 가지 맛의 성질 건강은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유전적인 요인과 음식을 통해 얻어지는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음식을 통해서 우리는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오감 중 미각으로 느끼는 다섯 가지 맛은 각각의 고유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미각은 삶을 즐겁게도 합니다. 다섯 가지 맛이 가진 성질에 대해 알아봅니다. 다섯 가지 맛, 오미(五味) 한의학의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다섯 가지 맛은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오행의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 기운과 통하며 각각 고유한 특성을 지닌다고 합니다. 신맛은 수렴하고 쓴맛은 굳게 하고 단맛은 느슨하게 하고 매운맛은 흩어지게 하고 짠맛은 부드럽게 한다 단맛 소화기 계통과 관련 단맛의 원천은 ..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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