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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건강한 노화 '노화를 촉진하는 생활습관 vs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

by 웰빙생활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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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신체는 자연노화 과정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같은 나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 보다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래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노화를 촉진하고 늦추는 것은 일상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노화를 촉진하는 습관과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건강한 노화 '노화를 촉진하는 생활습관 vs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

노화란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의 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퇴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화는 점차적이고 지속적인 자연적 변화로 각각의 세포와 전체적인 기관에서 일어납니다.

 

노화의 과정은 몸의 세포 분화와 증식이 줄어들어 기존의 것을 갉아먹으면서 퇴화를 촉진하는데 겉으로 드러나는 주름뿐 아니라 몸속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질병에 대항하는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건강한 노화

건강한 노화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방지하며 활동적이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한 노화를 추구합니다.

 

노화는 시작 시기, 속도, 범위 등 개인차가 매우 크고 유전, 환경, 생활양식, 영양 섭취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좋은 습관을 유지하면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노화를 촉진하는 생활습관

1. 흡연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피부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감소시킨다 노화를 유발하는 나쁜 활성산소를 생기게 하고 콜라겐을 분해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노화를 가속화한다

2. 과도한 자외선 노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의 DNA를 손상시켜  주름, 탄력저하 등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기미, 검버섯과 같은 색소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3. 지나친 음주

알코올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간과 뇌의 손상을 불러올 수 있으며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탈수, 영양소 고갈, 염증, 간 손상 및 콜라겐 붕괴를 일으킴으로써 노화를 가속화한다.

4.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

영양소가 부족한 가공식품, 설탕 및 해로운 지방이 많은 식단은 몸의 염증을 유발하고 콜라겐을 손상하며 피부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

5. 운동부족

운동 부족은 근육 손실, 골밀도 감소, 체중 증가, 심혈관 문제를 유발하여 노화를 가속화한다.

6. 만성 스트레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노화 및 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피부상태를 악화할 수 있고,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어 노화를 가속화한다.

7. 수면장애

수면부족과 부적절한 수면은 세포회복을 방해하고 피부건강 저하, 염증 증가,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여 노화를 가속화한다.

8. 구강 위생 불량

구강위생이 불량하면 잇몸질환, 치아손실을 유발하고, 잇몸질환과 치아손실은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영향을 미쳐 노화를 가속화한다.

9. 수분부족

물은 피부 수분 공급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체내 노폐물 배설을 돕는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건조 노화는 물론이고 몸속 장기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

1. 아침에 물 한잔 마시는 습관

아침 물 한 잔을 마시면 잠자는 동안 뚝 떨어진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끈끈해진 혈액을 희석해서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소식하는 습관

소식은 체내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3. 항산화 식품 섭취

채소·과일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노화의 주범인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지연시킨다.

4. 운동으로 근육 손실 줄이기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비만의 위험이 커져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 손실을 막으면 노화를 지연할 수 있다.

5. 숙면 취하기

나이가 들면 수면의 질에 변화가 생겨 잠드는 것이 힘들어지고 깊은 수면에 빠지는 것에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에 수면장애를 극복하는 것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6. 꾸준한 두뇌활동

나이가 들면서 뇌의 변화로 인지기능과 기억력이 떨어지지만 꾸준한 두뇌활동을 통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7. 외로움과 우울증 극복하기

나이가 들면 다양한 이유로 외로움을 느끼고 우울증에 빠질 수 있는데  좋아하는 것을 하거나 사회활동을 통해 외로움과 우울증을 극복한다.

 

 

 

 

요약

노화현상은 피할 수 없는 자연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의 생활습관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노화를 촉진하는 생활습관보다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노화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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