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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평소 면역력 관리 하는 방법

by 웰빙생활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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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우리의 일상을 빼앗고 건강을 위협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코로나19가 전염성이 강하다 보니 어느 누구에게나 감염될 수 있는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는데 코비드 19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고 이를 피해 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 좋게 전염병을 피해 간 사람들의 대부분은 몸의 면역관리를 잘 한 사람들인 입니다. 인체를 질병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평소 면역력 관리 하는 방법

 

 

면역력

면역력은 전염병을 면하는 힘을 의미합니다.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과 같은 전염병을 일으키는 병원균뿐만 아니라 독소와 암까지 포함해 우리 몸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방어력을 말합니다. 면역은 자연면역과 획득면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연면역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면역으로 특정한 병원체를 가리지 않고 반응하는 일차 방어체계입니다. 백혈구의 식균작용과 염증반응이 이에 해당됩니다. 염증이 생기면 붓고 아프고 열도 나지만 이것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자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한 면역반응의 결과입니다.

 

획득면역

병에 걸렸다가 회복된 후나 백신 접종 후에 생기는 후천성 면역입니다. 한번 들어온 병원균이나 항원의 정보를 기억하고 있다가 다시 침입하게 되면 면역세포에서 특정한 항체를 생성하거나 면역조절물질을 통해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 저하  원인

1. 노화

2. 영양, 수면부족

3. 과로누적,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4. 음주, 흡연등 나쁜 습관

5. 비만, 당뇨, 고혈압등 만성질환

6. 기온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때

7. 좋지 않은 식습관

 

면역력 저하 시 나타나는 증상

1. 감염성질환에 취약해집니다.

2. 감기를 달고 산다

3. 설사, 변비등 위장관 증상이 자주 생김

4. 상처가 잘 낫지 않고 늘 피곤하다

5. 면역작용에 의해 억제되고 있던 비활동성간염이나 잠복결핵 같은 질환들이 활동성질환이 됩니다.

6. 잠재하고 있던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대상포진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생활 습관

1. 충분한 수면과 휴식

2. 위생적인 환경과 청결유지

3. 금연, 절주

4. 규칙적인 운동 

5. 적정체중 유지

6. 영양 균형 있는 식사

7. 스트레스 줄이기

면역력을 올리는 식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부족할 경우 세포의 활동이 떨어져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루 3끼의 균형 있는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합니다. 특히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면역기관의 활동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백질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무기질은 면역세포의 활동을 도와주는 보조 역할을 합니다. 체온을 올리는 마늘, 생강, 부추, 인삼 등도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면역력은 우리 몸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방어하는 힘입니다. 면역기능이 과민반응할 때에는 알레르기 질환에 노출이 되고 면역체계가 오작동할 경우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우리 몸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외부의 병원체로부터 자신을 잘 방어할 수 있습니다. 노화와 함께 면역력은 저하되는데 평소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면역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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