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체질 vs 알칼리성체질 체질개선

현대인들은 체질이 산성화 되어 성인병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산성체질과 알칼리성체질은 혈액의 PH(산도)가 알칼리성 또는 산성으로 치우쳐 있다는 말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의 체액은 PH 7.4로 약알칼리성을 유지하고 있을 때가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알칼리성체질이 좋은 체질, 산성체질은 나쁜 체질이라고 생각하고 내 체질이 어떠한지도 궁금해합니다. 산성체질과 알칼리성체질 그리고 체질개선에 대해 알아봅니다.

 

 

몸은 약알칼리성이다

산도를 가늠하는 척도인 PH레벨은 1부터 14단계로 나뉘며 중간에 해당하는 PH 7은 중성, 그보다 낮으면 산성, 높으면 알칼리성으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인체 체액의 PH는 평균 7.4 정도로 약알카리성이기 때문에 우리 몸은 산성보다 알칼리성을 더 좋아하고 약알칼리성을 유지하도록 조절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산, 알칼리 균형이 깨어져 혈액이 산성화 또는 알칼리화되면 몸에 이상증상이 생기고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산성체질

산성체질은  세포 중에 칼륨, 칼슘등 무기질과 단백질이 감소하고 수소이온농도가 증가하여 혈액이 산성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태로 인체 내 산, 알칼리의 균형이 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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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체질이 되는 원인

- 신장, 간, 부신의 기능저하

- 영양불균형, 비만 등이 주된 원인

- 산성식품들을 과하게 섭취함

- 신경과민, 과로,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도 혈액을 산성화 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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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체질이 되면 나타나는 증상들

1. 몸의 지방이나 독소가 쌓여 비만해진다

2.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근육통증이 발생

3.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혈액이 탁해짐

4. 쉽게 피로하고 만성피로로 이어짐

5.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짐

6. 노폐물이 쌓여 고혈압 등 성인병이 발병

7. 신경과민으로 공격적인 성향이 생김

8. 소화불량으로 변비가 올 수 있음.

9.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트러블이 생김.

10. 칼슘이 부족해져 뼈가 약해질 수 있다.

 

 

알칼리성체질

혈액이 알칼리성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알칼리 체질은 산성 체질보다 많지 않습니다. 알칼리성체질이 되는 원인은 알칼리성식품을 과하게 섭취하거나 영양불균형, 부교감신경긴장증(부교감신경의 활동성이 높아지는 것)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알칼리성체질로 인한 증상들

-에너지를 원활하게 만들어 내지 못함

-몸이 차가워지며 냉해짐

-맥박이 낮고 부정맥이 되기 쉽다

-쉽게 피로해지고 빈혈이 생김

-잠이 쉽게 들지 않고 불면증이 생김

-활동하지 않으면 불안초조하고 우울함

-피부에 윤기가 없고 건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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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체질 개선 방법

-산성식품 섭취를 줄인다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

-충분한 수면을 하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술, 카페인, 탄산음료 대신 수분섭취

-당분과 염분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대표적인 산성식품

대표적인 산성식품으로는 살코기, 계란, 굴, 생선류, 간, 닭고기, 칠면조, 계란, 자연치즈, 땅콩, 백미밥, 빵, 술, 담배, 설탕, 화학조미료, 청량음료, 동물성기름 등이 있습니다. 단백질이 많은 동물성 식품의 대부분은 산성식품이고, 식물성 식품에서 곡물류는 산성식품입니다.

 

요약

나이가 들면 노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체질이 산성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질이 산성화 되면 성인병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고  면역기능이 떨어져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힘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0%의 사람들은 체액이 산성화에 가깝고 30% 정도만이 알칼리성을 띤다고 합니다. 평소 체질이 산성화 되지 않게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산성식품 vs 알칼리성식품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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