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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펫미(Pet=Me)족 증가와 '반려동물'의 건강 효과 (우울증 치매예방)

by 웰빙생활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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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비중의 3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한국인 3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합니다. 이미 반려동물은 1인 가구세대에게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주는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봅니다.

 

펫미(Pet=Me)족 증가와 '반려동물'의 건강 효과 (우울증 치매예방)

 

1인 가구 증가

1인가구는 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단위를 말합니다. 2022년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4.5%로 전체 3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펫미(Pet=Me)족

펫미족은 'Pet=Me' 즉 반려동물을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고 돌보며 반려동물을 위해 지출도 아끼지 않는 반려인을 표현한 신조어입니다. 


펫미족은 반려동물을 가족과 친구와 같은 소중한 존재로 여기며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자기 스스로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펫미족 증가 원인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느끼거나 자녀를 낳지 않고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사는 삶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령화와 1인가구의 증가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생각함

반려동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

자녀 낳지 않고 반려동물을 키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반려동물(애완동물)의 종류

반려동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기 위해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말하며 과거에는 '애완동물'이라는 불렀으나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자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종류는 ‘강아지’(개)가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이, 어류, 조류 순입니다. 반려동물은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효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등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좀 더 활동적인 생활로 인해 신체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1. 스트레스 해소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기만 해도 기분까지 좋아지는데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치가 낮아지고, 기분 좋아지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2. 외로움 고독감 감소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은, 사람과 함께 살지 않더라도 우울감을 덜 느끼게 됩니다.

3. 우울증 등 정신질환 완화

강아지나 고양이와 교감을 나누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우울증, 강박증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4. 치매예방에 도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두뇌 활동이 활발해져 인지기능 감퇴를 방지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5.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감소

반려동물을 키우면, 생활이 더 활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일  콜레스테롤과 중성비방을 낮추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요약

1인가구의 증가, 고령화 등으로 인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사는 '펫미족'들이 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장의 규모도 크게 늘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활동적인 생활이 되면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교감을 통해 외로움을 덜어주고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어 노년층에서 건강효과가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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