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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유방암의 식사요법 (유방암에 좋은 식사 · 나쁜 식사)

by 웰빙생활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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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유방암은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평소 자가진단으로 발병여부를 대부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조기 발견하는 것입니다. 유방암 자가진단은 생리 후 평소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데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에 좋은 식사와 나쁜 식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유방암의 식사요법 (유방암에 좋은 식사 · 나쁜 식사)

 

 

유방암에 걸리기 쉬운 사람 

1. 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유방암을 앓았거나 난소암 환자가 있었다면 유전자에 의한 유방암 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여성 호르몬의 자극을 오랫동안 받은 사람은 유방암 발생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나이, 출산, 수유경험이 없는 사람

자녀가 없거나 적은 여성,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은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4. 여성호르몬 치료

경구피임제 에스트로겐 장기 복용과 갱년기 여성호르몬 치료는 유방암 발생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방사선 노출

고선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사춘기에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6. 비만

비만은 인슐린이나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발암 환경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7. 음주

술은 유방암의 중요한 위험요인입니다. 적은 음주도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며, 음주량이 늘어날수록 위험성 증가합니다.

 

 

유방암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먹은 식품들은 체내의 호르몬 작용과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지 않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몸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방암에 좋은 음식

저지방식을 하면 섬유질이나 탄수화물이 지방을 대치하기 때문에 비만과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과도한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물질이 많으며, 해독과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추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2. 통곡물이나 잡곡류

정제된 곡물은 비만을 유발하고 특정 영양소의 부족을 초래합니다

3. 등푸른 생선

고등어, 참치, 꽁치 등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유방암 위험률을 떨어트립니다

4. 콩과 견과류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은 항암효과가 있고 견과류의 항산화 성분은 유방암 발생위험을 낮춘다

5. 지방과 염분, 당분이 적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유방암에 나쁜 음식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분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복부비만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 있어 고지방, 고열량음식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포화지방이 많은 동물성 식품들은 가공 형태와 조리 방법에 따라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정제된 곡물, 단순당이  많이 든 식품

흰쌀, 밀가루음식, 설탕, 등 단순당질의 과도한 섭취는 체지방 증가와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유방암에 좋지 않습니다.

3. 알코올

알코올은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혈중 농도를 높임으로써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4. 훈연식품, 탄 음식, 가공식품

가공식품은 칼로리가 높고 설탕과 소금 등 조미료 함량이 높아 체중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지방과 칼로리가 높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

 

요약

유방암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하게 되는데 대부분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노출과 관련이 많은데 요즘처럼 결혼율과 출산율이 낮은 상황에서 젊은 미혼 여성들이 유방암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 자가진단으로 조기 발견할 경우 유발절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고 완치율도 높다고 하니 모든 여성들이 내 몸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유방암은 식사요법 외에도 운동요법 그리고 정기검진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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