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자산 무관한 공공임대 'HUG 든든전세주택' 인기
최근 부동산 경이 부진으로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문제로 세입자들의 보증금 회수가 어려워지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사업을 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누적적자로 연내채권을 발행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HUG에서 임대인 대신 갚아준 보증금에 대한구상권 행사의 회수율이 낮아 HUG가 직접 경매낙찰을 받아 임대사업을 시작했습니다. HUG가 임대인인 '든든전세주택'에 대해 알아봅니다.
든든전세주택
'든든전세주택’이란 새로 지어진 빌라, 다세대 주택 등 비아파트를 LH와 HUG 등 공공기관이 매입 후 무주택 중산층 가구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해 주는 주택으로 'LH 신축 든든전세주택’과 'HUG 기축 든든전세주택’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LH 신축 든든전세주택
LH 신축 든든전세주택'은 LH가 신축 다세대, 연립,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매입하여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임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신생아를 출산한 가구 또는 다자녀 가구에게는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는 추첨방식입니다.
HUG 기축 든든전세주택
'HUG 기축 든든전세주택'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금반환보증에 의해 대위변제한 주택을 직접 낙찰받아 소득·자산에 대한 기준 없이 무주택자들에게 추첨으로 공급합니다.
든든전세주택 장점
LH와 HUG에서 빌라 및 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3~4인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전용면적 60∼85㎡의 신축주택으로 전세 사기 걱정 없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1. 신축위주의 쾌적한 환경
2. 임대조건이 시세에 비해 저렴
3. 소득, 자산 기준 없는 무주택자 대상
4.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면적 제공
5. 공공임대라 보증금 떼일 걱정 없음
든든전세주택 임대조건
입주요건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무주택세대의 구성원
공급면적
신축 비(非)아파트 약 18 ~26평(60㎡~85㎡)의 중형평형
임대료
시세의 약 90% 수준으로 추후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퇴거해야 하고 월세 전환이 불가능합니다
임대기간
최초계약은 2년이며 재계약 3회가 가능하여 최장 8년 거주가 가능합니다.
든든전세주택 공급계획과 공급일정
24~’ 25년 공급 계획
든든전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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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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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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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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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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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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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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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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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든든전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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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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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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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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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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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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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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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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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공급일정 (제3차 입주자 모집)
HUG 든든전세주택은 2024년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1차 모집이 진행되어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차 모집은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어 2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1차 모집
2024년 7월 24일 ~ 8월 7일까지 진행
2차 모집
2024년 8월 30일 ~ 9월 13일까지 진행
3차 모집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 예정
HUG 든든전세주택 제3차 입주자 모집은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HUG 안심전세 포털’을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약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으로 인해 공공주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지만 공공주택에 입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HUG의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소득, 자산기준과 무관하며 당분간 매월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하니 'HUG 안심전세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해당지역 모집공고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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