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우울할 때 음식으로 이를 해소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마음의 안정 얻으려면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과 엔도르핀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식생활부터 잘 챙겨야 합니다. 우울함과 불안함을 달래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봅니다.
기분을 좋게 하는 영양소
우울하거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려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비타민B군, 비타민A, C, E , 마그네슘, 엽산, 아연 등이 도움이 됩니다.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시키며 행복감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에 의해 만들어지고 트립토판은 체내에서는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서 보충해야 합니다.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
1. 우유, 치즈, 두부
2. 닭고기와 육류
3. 달걀, 생선
4. 견과류, 콩
5. 시금치, 바나나
도파민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은 뇌신경 세포의 흥분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하나로 쾌감, 즐거움 등에 관련된 신호를 전달해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식품
도파민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도파민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면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 쇠고기, 계란, 등 단백질 식품
2. 우유, 유제품
3. 견과류, 오메가-3 지방산
4. 커피
5. 계란
6. 과일, 채소
기분을 좋게 하는 식품
바나나
바나나에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B6와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해 우울하거나 불안할 때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생선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스트레스호르몬을 조절하고, 우울증을 방지합니다.
견과류
아몬드나 호두등 견과류에는 세로토닌의 전구물질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고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 항산화 물질도 풍부합니다.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은 세로토닌의 전구물질인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어 행복감과 이완에 도움을 주고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도 뛰어납니다.
아보카도
칼륨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해소에도 좋고 비타민 B3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세로토닌 생성에 기여하며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녹황색 채소
녹황색 채소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조절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뇌 혈류를 좋게 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버섯
버섯은 항우울제로 알려진 영양소인 비타민 D의 공급원으로 비타민 D는 기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로토닌 합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베리류
딸기, 블루베리 등 베리류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기분을 개선하고 우울증 증상을 완화합니다.
렌틸콩
렌틸콩에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과 세로토닌 합성에 필수적인 비타민 B군인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기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약
현대인들은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과 불안함으로부터 기분을 좋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행복호르몬인 세레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돕는 단백질(필수아미노산)과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비타민B군, 비타민A, C, E , 마그네슘, 엽산, 아연 등의 영양소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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