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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관리를 필요로 하는 '생활습관병'

by 웰빙생활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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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병은 예전에 성인병으로 불렸는데 평소 생활습관에서 비롯됨에 초점을 맞추어 생활습관병으로 바꾸어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2차 질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생활습관병

 

생활습관병이란?

생활습관병이란 식습관, 운동 습관, 음주, 흡연, 스트레스등 생활 습관이 발병에 관여하는 질병으로 구체적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말하는데 이외에도 2차 질환으로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지방간 등을 유발합니다. 한국 40대 남자의 사망률의 70%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에 의한 것 알려져 있습니다.

 

생활습관병의 원인

생활습관병의 원인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병으로 과잉섭취와 같은 불균형한 식생활, 운동부족 등의 활동량 감소, 과로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발병을 합니다. 또한 유전적 체질에 의해 비만요인을 가졌거나 제1형 당뇨와 같이 유전적 소인에 의해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성인병

한의학에서 성인병은 사람이 나서 자라고 늙어서 죽게 되는 과정 중 원기가 소모되거나 장부의 음양기혈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허손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허손에 이르게 되는 원인으로 선천적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원기가 부족하거나 후천적으로 부적절한 음식, 때에 맞지 않는 생활습관등을 들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병의 특징

생활습관병은 유전적인 체질과 환경인자인 스트레스, 비만등이 결합하면 발생을 하는데 서서히 발병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생활습관병은 대부분 흡연과 과식, 과음,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의 반복에 의해 발생되기에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면 질병으로 진행이 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40~50대 성인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며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고 예방을 하면 극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경과하면 심장질환, 뇌질환등 2차 질환들이 복합적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돌연사할 가능성도 높고 만성질환으로 진행이 되어 평생 고생을 하게 됩니다. 

 

생활습관병의 예방

생활습관병의 예방은 잘못된 습관에 의해 발병하였기에  생활습관을 교정해 주면 상당 부분 해결이 됩니다. 생활습관병의 제일 큰 원인이 비만에 의한 것이므로 식습관 개선, 운동, 휴식 등을 균형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심혈관질환의 40% 이상을 줄일 수 있고 여기에 운동과 금연이 추가될 경우 심혈관질환의 80% 까지도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습관병 예방수칙

생활습관병의 예방수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식생활개선으로 칼로리를 높이는 술, 지방,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고른 영양균형을 맞추어 양보다는 질적인 식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가공식품이나 튀긴 음식, 절인음식 대신 신선한 과일과 야채 그리고 콩, 생선, 두부 등 담백한 단백질 음식이 유익하고 과음을 피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생활 개선과 더불어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걷기, 달리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매일 2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할 경우 뇌졸중, 당뇨병, 심장병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과로와 수면부족도 비만과 생활습관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스트레스를 쌓아 두지 않아야 합니다.

 

요약

생활습관병은 선진국에서 주로 발병하는 문명병이라고도 합니다.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 쌓여서 생기는 질병이라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병으로 진행되지 않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질병으로 노후에 고생을 하게 됩니다. 개인의 생활습관을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 질병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무서운 것은 생활습관병이 질병으로 진행이 되면 2차적인 합병증으로 만성질환이 되거나 사망하는 경우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건강했던 사람들도 항상 생활습관병에 노출이 되어 있어 평소 생활수칙을 잘 지켜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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