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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한국인에게 취약한 '마른당뇨' 원인 관리하기 (비만당뇨)

by 웰빙생활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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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체형의 사람들에게 발생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체형이나 마른 체형인 사람들도 당뇨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인들의 경우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떨어지고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마른 당뇨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마른 당뇨에 대해 알아봅니다.

 

 

한국인에게 취약한 '마른당뇨' 원인 관리하기 (비만당뇨)

 

당뇨병 진단기준

당뇨병

공복혈당 126mg/dL 이상, 식후혈당 200 mg/dL 이상

내당능장애(당뇨 전단계)

식후혈당 140~199mg/dl인 경우

공복혈당장애

공복 혈당 100~125mg/dl, 식후혈당이 140mg/dl 미만

 

마른 당뇨의 원인

1. 근육손실

근육은 우리가 섭취한 포도당의 70% 이상을 소모하므로 근육이 많아질수록 혈당 관리에 유리합니다.

2. 내장지방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2형 당뇨병이 걸리기 쉽습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 자체가 면역과 신경 내분비계 시스템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주어 당뇨를 유발합니다.

4. 수면장애

수면 시간이 줄어들면 인슐린 작용이 억제되고 인슐린 내성은 높아져 혈당관리가 어려워집니다.

 

 

마른 당뇨에 취약한 한국인

한국인들이 경우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당뇨에 잘 걸리는 체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 식사량이 적고 비만도도 낮지만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절대적인 크기가 작기 때문입니다.

 

인슐린 분비 기능이 서양인에 비해 떨어져 한국인이 마른 체형을 가졌더라도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년이 되면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만 볼록하게 나오는 올챙이 체형으로 내장지방이 쌓여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집니다.

 

마른 당뇨 징후

1. 소변량과 소변 횟수 증가

2. 탈수로 인한 갈증 현상

3. 공복감으로 인한 다식증상

4. 쉽게 피곤해지고 무기력증

5. 시력 장애

6. 상처의 자연 치유가 느려짐

7. 손, 발 저림, 떨림 및 통증 

8. 얼룩진 피부(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마른 당뇨 관리

마른 당뇨는 비만 당뇨와 달리 스트레스와 수면 문제로 야기된 경우가 많아 마른 당뇨라면 특히 스트레스를 줄이고 숙면을 취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숙면을 취하기 위해 노력

- 근력운동과 단백질 보충

-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찾기

 

 

요약

우리나라 성인 6명 중 1명은 당뇨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당뇨병은 어느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에게는 비만이 아니라도 마른 체형의 당뇨에 잘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마른 당뇨는 서양인에 비해  췌장의 크기가 작아 인슐린 분비가 상대적으로 적고, 근육량 감소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한국형 당뇨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에 취약한 '당뇨' 원인 증상 치료

한국인에게 취약한 당뇨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3대 생활습관병 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인들은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서양인들보다 당뇨에 노출이 되기 쉽습니다. 당뇨병은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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