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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교실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저항성 진단테스트)

by 웰빙생활 202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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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저항성 진단테스트)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인슐린 저항성 자가 진단테스트)

 

 

제2형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은 2형 당뇨병 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심혈관 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당뇨병에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남성의 지방세포가 여성보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기 때문이라합니다.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으로 주로 크게 제2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합니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거의 또는 전혀 생성되지 않는 자가면역성 질환이고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세포가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아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로 2형 당뇨의 핵심 원인 중 하나가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저항성은 우리 몸의 세포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상태로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여 혈당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비만에 따른 당뇨병에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남성의 지방세포가 여성보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요인

1.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있다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과체중 및 비만

복부 비만이나 내장 지방이 많으면 지방 조직에서 분비되는 염증성 물질들이 인슐린 신호 전달을 방해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높입니다.

3. 운동 부족

활동량이 적으면 포도당을 저장하고 사용하는 근육량이 부족해지고, 이는 인슐린 민감성을 떨어뜨려 포도당 처리를 어렵게 만듭니다.

4. 잘못된 식습관

가공식품, 정제 탄수화물(흰 빵, 과자 등), 고당분, 고지방, 고칼로리 식단은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5. 만성 염증

몸속 염증이 지속되면 염증성 물질이 인슐린 수용체의 신호 전달을 방해하여 인슐린 민감성이 저하됩니다.

6.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호르몬 코르티솔 수치가 높거나 성장호르몬 및 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합니다.

7. 수면 부족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낮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고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8.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들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면 인슐린 민감성이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

9. 약물 영향

스테로이드나 항정신병 약물 등 특정 약물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진단 테스트

(7가지 질문에 YES 또는 NO로 응답해보세요)

1.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인가요?

2. 공복 혈당이 100mg/dL 이상인가요?

3. 식후 피로감이나 졸림이 자주 발생하나요?

4. 복부 위주로 체중이 최근 급격히 증가했나요?

5. 자주 피로하거나 무기력한 느낌이 드나요?

6. 운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하루 30분 이상 걷지 않나요?

7. 스트레스가 많거나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가요?

 

번호 문항내용 예/아니오
1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인가요? ☐ YES / ☐ NO
2 공복 혈당이 100mg/dL 이상인가요? ☐ YES / ☐ NO
3 식사 후 갑자기 피로하거나 졸린가요? ☐ YES / ☐ NO
4 최근 복부 비만이나 체중 증가가 있나요? ☐ YES / ☐ NO
5 자주 피로하거나 무기력함을 느끼나요? ☐ YES / ☐ NO
6 하루 30분 이상 걷지 않거나 운동을 거의 하지 않나요? ☐ YES / ☐ NO
7 스트레스를 자주 받거나 수면 시간이 하루 6시간 이하인가요? ☐ YES / ☐ NO

 

결과 해석

▶ YES 5개 이상

: 인슐린 저항성 위험 매우 높음

YES 3~4개

: 중간 위험군, 생활습관 개선 필요

YES 1~2개

: 낮은 위험

YES 0개

: 정상, 매우 좋은 상태

 

요약

인슐린 저항성은 2형 당뇨병과 대사질환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생활습관, 유전, 식습관, 수면,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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