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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교실

당뇨 공부를 위한 당뇨 교실 오픈

by 웰빙생활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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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공부를 위한 당뇨 교실 오픈


당뇨병 공부를 위한 당뇨 교실 오픈

 

 

최근 현대인들에게 경고음이 들리는 것이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서구의 선진국일수록 문제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30대 젊은층의 제2형 당뇨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접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평소 관리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 때문에 평생고생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족력이 있어 당뇨교실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당뇨병 유병률 현황

당뇨병 유병률은 전체 인구 중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비율을 말하며 30세 이상 성인 2023년 기준 약 13.1%로 성인 10명 중 약 1.3명이 당뇨병 환자이고 65세 이상 고령층은 약 30.1%으로 3명 중 1명꼴로 당뇨를 앓고 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약 15.9%, 여성이 약 10.2%로 남성이 여성보다 좀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고령층에 비해30~40대 젊은층에서 유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혈당이상 상태 현황

혈당이상 상태는 당뇨병에 속하지는 않지만 혈당이 정상수치를 넘어선 당뇨 전단계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30세 이상 성인의 약 41.1%가 당뇨 전단계로 성인 10명 중 4명에 해당하고 ​65세 이상 고령층은 약 47.7%가 당뇨병 전단계로, 2명 중 1명꼴입니다. ​

 

30대 성인 약 190만 명이 당뇨 전단계에 속하고 그중 남성이 37%를 차지 합니다. ​30대에서 50대까지는 당뇨 전단계 비율이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당뇨 관련 주요 경고 내용 (2024년~2025년)

1. 젊은 층 당뇨 급증

패스트푸드, 음료 섭취와 좌식 생활습관으로 20~30대의 제2형 당뇨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 숨은 당뇨 방치 위험

공복혈당 100~125mg/dL인 공복혈당장애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자각하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습니다. 

3. 심혈관계 질환과의 연관성

당뇨는 심장마비·뇌졸중 등의 위험을 2~4배 증가시키기 때문에 혈당 뿐 아니라 혈압, 콜레스테롤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4. '탄수화물 중독' 주의보

정제 탄수화물과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5. 신체활동 부족

스마트폰 사용, 사무직 등 좌식 생활 환경이 당뇨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당뇨병 알고 관리해야

1. 정보는 많지만, 선택은 어렵다

당뇨병 정보는 정부·공공기관, 민간 웹사이트,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에서 얻을 수 있지만 의학 용어는 어렵고, 상업적인 콘텐츠가 많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선별하기 어렵습니다.

2. 당뇨에 대한 오해와 무관심

"단 걸 많이 먹으면 당뇨에 걸린다", "마르면 괜찮다",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등 잘못된 인식이 많아 피로, 체중감소 등 증상을 무시하고 건강검진을 소홀히 하면 조기 발견이 늦어집니다.

3.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

제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완치는 어렵고 꾸준한 약물 복용, 식이 조절, 운동 등 자가 관리가 핵심입니다

4.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및 관리 가능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패턴이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 자신의 의지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혈당 조절이 가능합니다.

 

요약

현대인들은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들어 고령층의 당뇨병은 낮아지는 반면 젊은층의 당뇨병은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찾아오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지가 있으면 혈당을 잘 관리하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 대한 오해와 무관심에서 벗어나 올바른 정보를 선택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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